크리스티얀 야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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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크리스티얀 야키치는 크로아티아의 축구선수이다.
2. 클럽 경력[편집]
2.1. 경력 초기[편집]
7살의 나이에 NK 므라차이 루노비치에서 축구를 시작했다. 이후 온 가족이 인근의 큰 지역으로 이사하면서 NK 이모트스키로 팀을 옮겼다. 그리고 2013년, RNK 스플리트 유스팀에 입단했다. 2년 뒤 2015년 12월에는 1군 무대에 데뷔했다.
2.2. NK 로코모티바 자그레브[편집]
2017년 5월에 소속팀이 2부리그로 강등당하자 로코모티바 자그레브로 이적했다. 입단 후 첫 시즌에는 자리 잡는데 어려움을 겪으면서 NK 이스트라 1961로 반년간 임대를 다녀오기도 했다.
이스트라에서의 임대 생활을 통해 폼을 끌어올리는데 성공하면서 2017-18 시즌부터는 원소속팀에서 주전 선수로 자리 잡는데 성공했다.
2.3. GNK 디나모 자그레브[편집]
2020년 7월 24일, 로코모티바에서 훌륭한 퍼모먼스를 보여준 덕에 자국의 명문팀 디나모 자그레브에 입단할 수 있었다. 초반에는 코로나 19 확진으로 몇 경기 결장했으나, 복귀 후에는 빠르게 주력 선수로 거듭났다.
2.3.1.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임대)[편집]
2.3.1.1. 2021-22 시즌[편집]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로 4m의 구매 옵션이 있는 임대를 떠났다. 등번호는 6번으로 프랑크푸르트 입장에서도 제바스티안 로데의 부상에 대비해 그의 대체자를 구함과 동시에 팀에서 제일 약했던 포지션이었으며 구매 옵션도 저렴한 편이기에 매우 긍정적인 영입이라고 볼 수 있다.
UEFA 유로파 조별 리그 1차전 페네르바흐체 SK와의 경기에서 지브릴 소우와 호흡을 맞추면서 안정적인 수비력과 좋은 패싱 능력을 뽐냈다. 기점이 되는 로빙 패스를 통해 필립 코스티치의 어시스트와 샘 라머르스의 데뷔골을 도왔다. 경기 74분경 상대의 애매한 볼처리를 반대쪽으로 강하게 차 코스티치의 발 앞으로 떨어트렸으나 골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분데스리가 15라운드 바이어 04 레버쿠젠과의 경기에서 선발 출전하여 분데스리가 데뷔골을 기록했다.
시즌 내내 38경기 1골을 기록하여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결국 프랑크푸르트가 완전영입을 시도했다.
2.4.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편집]
2022년 5월 29일, 프랑크푸르트로 완전 이적했다. 계약 기간은 2026년까지.
2.4.1. 2022-23 시즌[편집]
분데스리가 3라운드 1. FC 쾰른과의 경기에서 4백의 라이트백으로 기용되어 풀타임을 소화했다. 라이트백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선수인 아우렐리우 부타와 알마미 투레가 부상을 당했기 때문인데 본래 포지션이 수비형 미드필더라 그런지 3번의 크로스 시도가 모두 연결되지 못했지만 그럭저럭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하세베 마코토의 부상으로 분데스리가 10라운드 바이어 04 레버쿠젠전부터는 3백의 중앙 스토퍼로 기용되고 있다.
현재까지 3백의 우측 윙백, 4백의 우측 풀백, 센터백과 수비형 미드필더까지 여러 포지션에서 뛰며 팀의 활약에 기여하고 있다.
총 리그 24경기 1골 1도움, 시즌 36경기 1골 2도움을 기록하였다.
3. 국가대표 경력[편집]
2021년 10월, 월드컵 예선을 앞두고 대표팀에 처음으로 승선했다. 그리고 키프로스전에 후반 39분 교체로 들어가서 A대표팀에 데뷔했다.
2022 카타르 월드컵 대표팀 명단에도 포함되었고, 동메달 결정전까지 출장이 없었다가 동메달 결정전에서 승리가 확실해진 후반 추가 시간에 미슬라브 오르시치와 교체되며 그라운드를 밟았다. 그리고 팀이 그대로 승리하면서 3위라는 호성적으로 첫 월드컵을 마무리했다.
4. 플레이 스타일[편집]
활동량이 많고 수비적인 능력이 좋은 미드필더로, 박스 투 박스와 홀딩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미드필더다. 활동량을 바탕으로 중원에서 상대를 적극적으로 압박해 볼을 탈취하며, 패스도 안정적인 편. 프랑크푸르트에서는 많은 활동량과 안정적인 수비 능력을 바탕으로 다재다능함 까지 끌어 올려 본 포지션인 미드필더 뿐만 아니라 풀백이나 센터백의 역할도 소화하고 있다. 익숙한 포지션은 아님에도 본래 가지고 있는 툴이 좋은 선수라 무난하게 소화하고 있다.
다만, 성격이 다혈질이라 거친 수비 때문에 카드 수집이 잦은 편이고, 패스가 나쁜 건 아니지만 두각을 드러낼 정도는 아니라서 빌드업 리더를 맡길 정도는 아니다. 그냥 볼 순환 및 전개가 어그러지지 않는 정도. 그래서인지 파이널 서드로의 롱패스나 찬스를 만드는 키패스도 기대하기 어렵다.
5. 여담[편집]
6.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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